가수 홍민 대장암으로 사망, 나도 대장암? 병원선택은?

히트곡 고별 석별 등의 히트곡으로 70년 원조 오빠가수 홍민이  대장암 투병 끝에 76세의 나이로 2일 별세했다. 
가수 장미라와 듀엣으로 김동주 작곡 그리운 사람으로 데뷔했고 번안곡 고별과 박시춘 작골 고향초를 리메이크해 호응을 얻었다.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으면서 간과 폐 등에 전이되기 때문에 무서운 질병이다. 폐암으로 사망했다 하더라도 그 시초가 대장암인 경우도 많다. 

 

익숙했던 가수가 대장암으로 사망하여 대장암의 조기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다음에서 대장암의 초기진단 증상과 예방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럴때 대장암 의심해 보자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다. 그 암에서도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다. 대장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발병 초기 증상이 없으므로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급격하게 변화
• 설사 변비가 잦고 잔변감이 강하게 드는 경우
• 혈변과 점액이 묻어나오는 변을 보는 경우
• 이전보다 가는 변이 나오는 경우
• 복통 복부 팽만감
• 체중이 급격히 감소 하거나 근력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
• 피로감이 많아진 경우
• 식용 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가 심한 경우
•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여러가지가 중복되면서 발생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본 후 내시경을 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대장암 발생 원인

대장암의 발병 원인이 아직 정확하진 않으나 일반적으로 과체중 운동 부족 알코올 흡연 고지방 고단백 저섬유성 식습관이 대장암의 발생 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장암은 대장에 작은 용종에서 부터 시작된다.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폭음 다음날 얼굴에 뾰루지 같은 것이 나온다. 대장에서도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부족으로 장운동을 많이 하지 않거나, 섬유질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 장 청소 역할이 부족한 경우라 판단하는 것이다. 

또한 기름끼 같은 것이 대장에 붙어서 배출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자. 

 

위의 사진과 같이 작은 용종이 커지면서 4기 까지 진행하게 된다. 

3기 4기의 경우 림프절까지 전이되는 것이다. 대장암은 전이되기 쉬운 암으로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 예방방법 및 병원선택

대장암 예방방법

모든 병이라는 것이 발생 원인을 알면 기본적인 것에서 부터 예방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음주 흡연을 자제해야 하는 것은 모든 질병예방에 첫 걸음이다. 

 

• 매년 대장 내시경
• 기름기 음식 자제
• 음주 흡연 자제
• 운동 권장
• 매일 우유섭취

대장암은 발견하기 정말 어렵다.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번에 용종을 제거했다" "용종이 몇개 있었다" 라고 대수롭지 지 않게 애기한다. 용종은 대장암의 초기증상이다. 진행속도의 문제이지 병이 아닌 것이 아니다. 

 

용종의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매년 대장 내시경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또한 부족한 운동을 어떻게든 늘려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걷기 보다 빠르게 걷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최근 캐나다의 낙농 전문 신문사 Dairy Nutrition은 우유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활성산소가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세포를 죽이는 독성을 가지게 되며 암이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데 우유의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아미노산 성분이 인체의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성인의 권장 섭취량은 200ml기준 2잔이다. 

 

대장암 병원선택

병원 정말 중요합니다. 1번뿐인 인생입니다. 큰일이 있던 사람들은 큰 병원만 찾습니다. 그 차이는 분명합니다. 

 

삼성병원     : 김희철 이우용 교수님

서울대병원 : 박규주 정승용 교수님

세브란스     :  민병소교수님

 

을 추천해 드림니다. 3차 병원은 진료가 길어서 빨리 수술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씀들 하심니다. 진료를 받고 빨리 수술할 상황이면 긴급하게 수술날짜 잡아주심니다. 제 가족이 수술을 해야 한다면 0기라도 위 병원에서 할 껍니다. 대처하는 메뉴얼부터 다르긴 합니다. 

 

Q&A

대장암 발생 원인은?

• 기름진 음식
• 흡연 음주 NO운동
• 섬유질 음식 섭취 안함
• 그러므로 대장에 용종발생

대장암 예방 방법?

• 대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30대 후반 부터 아프지 않아도 매년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 병원 선택은?

• 서울대학병원 본원 
• 삼성병원
• 세브란스병원   중에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