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1. 2.

    by. zzw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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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

    남현희의 인터뷰를 기점으로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과연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피해자인지 아님 공범인지 갑론을박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와 공범관계인지 진정서를 제출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을 허위사실 등의 내용을 고소장을 제출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남현희는 전청조와 공범관계일까요?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

    남현희 라디오 인터뷰 내용 믿을 수 있을까?

    인터뷰 내용

    "전청조가 시한부 6개월 이라고 함.

    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피토함

    의심이 가지만 시간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

     

    여자인줄 알았다.  고환 이식을 받았다고 한다. 고환이식을 받아 임신이 가능하고 생각했다.

    불가능한 것으로 느꼈지만 대기업 사생아이니 어떻게든 가능하지 않을까?라 생각했다. 

     

    명품 등 선물 공세를 일방적으로 했다. 받기 싫었으나 인스타 등에 올리지 않으면 서운해 했다. 

    시그니엘도 준다고 했으나 싫다고 했다. "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

    인터뷰 내용의 요점 및 신뢰?

     

    결론적으로 의심은 들었지만 작정하고 나를 속였다. 나는 여러 정황상 넘어갔다. 입니다. 

     

    출산까지 한 40대 여성분이 "자기가 임신했는지 모른다?", "고환이식으로 임신이 가능하단걸 믿냐?" 라고 합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다른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비 종교를 보면 더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사이비 종교와 관련하여 방송 되었습니다. 말을 저렇게 어눌하게 하는데 어떻게 예수재림으로 믿을까?  저렇게 아름답고 학력이 높은 어린 친구가 저걸 왜 믿을까? 전 재산을 전부 받쳤다고? 자기 자식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서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면 "엇 믿어야 하는 것인가?" 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전청조는 경호원을 항상 대동하고 화장실에서 피를 토하고 돈을 물쓰듯 쓰고... .등등등 자신에게 해가 되는 부분은 없고 득만 되는 상황이라 믿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가스라이팅에서 이렇게 빨리 빠져나올수 있나? 

    사이비 종교에 귀의한 사람들의 경우 그 환경을 빠져 나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림니다. 

    자신이 모든 것이기 때문이죠. 사이비 종교관에 빠져서 친구 가족을 다 버리고 교주가 이세상의 모든 것이 되버린 상황에서 교주를 부정하면 내 모든것을 부정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현희는 전청조와 결혼 발표 후 1~2틀 사이에 전청조는 사기꾼이다 나는 피해자다 란 논조로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이 부분이 가스라이팅 피해자와 많이 다른 부분입니다.  가스라이팅에서 헤어나오기 까지 짧게는 수일 많게는 수년이 걸리는데 남현희의 경우에는 1~2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

     

     

    전청조와 남현희는 피해자일까? 공범일까? 방조자일까?

    전청조가 사람들에게 금전적 수취를 위해 고의로 기망행위를 했고 피해자들은 이에 따른 처분행위가 인과관계가 성립한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의 사기 요건은 논쟁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남현희는 공범 또는 방조죄가 성립될까?

    일단 사기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전청조의 사기 행각에 직접적, 간접적 관여했어야 한다. 

    남현희가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모든 내용을 부정했기에 간접적 방조가 있었는지가 방점일것 같다. 

     

    간접적으로 사기 가해자에게 후원 또는 조력, 묵인과 같은 행위 역시 사기 방조죄가 성립할 수 있다. 또한 고의 과실로 전청조가 사기행각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사기이득을 공유했다면 공범의 죄를 물을 수 있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았을까? 공범일까?

    전청조 반박 인터뷰 및 추가 사실

    지난 한 강연? 투자설명회? 에서 전청조는 자신은 펜싱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남현희란 사람으로 마케팅을 했습니다. " 라고 공공연히 밝혔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남현희는 전청조가 재벌3세가 아니란걸 2월부터 알았고 기자 대행 아르바이트를 쓴 것도 전청조 휴대폰을 보고서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받은 투자금 대부분은 남현희에게 주었다. 남현희 대출금 갚아주고 차 사주고 딸 어머님께 매달 용돈 몇품 사주고 카드값도 내주었다. 라고 한다. 

     

    또한 전청조가 별도로 만든 펜싱 학원 "매널"의 수업비를 남현희 계좌로 받아왔고 남현희가 "전청조가 매널을 통해 자신을 돕고 있다고 했다" 남현희가 매널 레슨을 권하기도 했다 라고 매일경제 뉴스가 공개됬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64197

     

    전청조 운영 펜싱학원…수강료는 ‘남현희 계좌’로 갔다 - 매일경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펜싱학원과 함께 전청조 씨도 또 다른 펜싱학원을 운영했다. 그런데 이 학원이 학부모들로부터 수억원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전

    www.mk.co.kr

     

     

    남현희는 방조자 일까? 피해자일까?

     

    일단 남현희는 지금 말을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다. 

    전청조가 반박 인터뷰에서 재벌3세가 아니라는 것을 지난 2월에 알았다고 했다. 이 부분이 남현희 공범 또는 방조죄를 물을 수 있는지 방점이 된다. 

     

    전청조의 범죄 수익금으로 남현희의 대출 약 1억원과 밴틀리(약 4억원) 그리고 수 많은 명품을 수취하였다. 또한 매널이란 펜싱학원을 공동 또는 지원하며 운영한 정황도 있다. 

    펜싱협회에 남현희의 소개로 30억원의 투자를 제의한 사실도 있다. 

     

    방송에서 남현희는 고환이식이 의심은 갔다. 회장 문자인지 의심은 갔다. 라고 애기했다. 이 부분 역시 위험한 부분이다.  의심은 갔지만 여러 금전적 이익을 주었기에 모르는 척 넘어갔다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위와 같이 해석 된다면 이는 사기 방조죄에 해당할 수 있다. 

    만약 전청조의 인터뷰 처럼 지난 2월 재벌3세가 아님을 알았다는 객관적 증거가 나오면 사기 공범도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여러 객관적 증거가 명확하지 않고 말만 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남현희는 본인이 얻은 금전적 이득이 사기의 부여물인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법적으로 "알았거나, 알 수 있었거나"란 공방이 있을 수 있으나 도의적으로 책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지금이라도 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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